감성 타코가 하도 유명하다길래.. 와이프랑 단 둘이 와 봤다.
감성 타코는 합정, 강남, 판교에 있으며 광교에도 드디어 생겼다. 엘포트 지하 1층!!
수원 사람이라 광교에 가봤다.
사실 코로나 전에 여기는 항상 줄이 있었다.
그 줄 때문에.. 그리고 아이들이랑 같이 있었기에.. 갈 생각도 없었지만... 아이들은 부모님 집에 맡겨서.. 이런 기회가..
들어가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그냥 지나가기만 했던 감성 타코.. 문 앞..
11:30 ~ 22:00까지 하며, 마지막 주문은 21:00까지 받는다고 친절하게 쓰여 있으니..
저녁 9시 넘어서 왜 주문이 안되냐고 따지지 말길..
이거 보면 안다. 여기는 항상 대기가 넘쳐다는 곳이라서.. 이렇게 "테이 블링"이라는 대기를 위한 키오스크가 있다.
근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아니면 시간이 이른 시간이라 그런 건지.. 대기는 없었다.
다음에 대기 있을 때는 한번 눌러봐야겠다.
문을 열면 이런 인테리어로 되어있는 벽을 볼 수 있다.
여기는 맥주를 주는 곳인가....??
그냥 찍어봤다 예뻐서..
저 왼쪽에는 계산을 하는 곳.. 마지막에 우리가 지나가야 하는 곳..
테이블은 이런 식으로 굉장히 감각적으로 되어 있다.
분위기가 정말 좋다. 밝지도 어둡지도.. 딱 좋은 밝기에.. 뭔가 데이트하기 좋은...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았면 여기서 점수 따길.. 아.. 사귀기 전에도..
우리는 구석을 좋아해서 구석에 앉았다.
메뉴판을 보자... 뭐 가격은 다른 곳이랑 비슷한 거 같고..
우리는 best가 쓰여있는 "감성 그릴드 파히타" - 38000원짜리 와..
또 best인 "과콰몰리 쉬림프 퀘사디아" 14,000원짜리를 먹었다.
이런 기회가 없어서 조금 과하게 시켰다. 둘이었다.
이게 "과콰몰리 쉬림프 퀘사디아"이다.
이거 정말 부드럽고 너무 맛있다.
생각보다 양이 좀 된다. 두 조각 먹으면 배가 약간 부르다..
이게 "감성 그릴드 파히타"이다.
- 그릴드 스테이크, 칠리새우, 저크 포크, 까르니타스, 토르티야, 4가지 소스, 코우슬로, 할라피뇨
이렇게 되어 있고 싸 먹는 거다. 그냥 먹어도 맛있다.
소스도 정말 맛있다.
정말 연인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광고 "감성 타코"에 다녀왔다.
광교에는 이런 맛집들이 많아서 좋겠다..
초등학생 이상 아이들과도 같이 와도 괜찮을 것 같다.
지하 1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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